라운드랩, 방글라데시 맹그로브 숲 복원 사업에
2,000만원 지원
스킨케어 브랜드 라운드랩(ROUND LAB)을 운영하는 서린컴퍼니㈜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를 통해
방글라데시 맹그로브 숲 복원 사업에 2,000만원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숲 복원 사업은 7월 31일까지 총 3개월에 걸쳐 환경재단에서 수행 예정이며,
세계 최대 맹그로브 서식지이자 기후위기 지역인 방글라데시 순다르반 연안 지역에
약 2만 그루의 맹그로브 나무를 식목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토양 침식을 막고 기후 위기 대응 및 이산화탄소 저감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바다의 열대 우림’으로 불리는 맹그로브 숲은 해안가 염수에 뿌리를 박고 자라며,
높은 이산화탄소 흡수율을 자랑하고 해안 재난의 ‘천연 방파제’ 역할과 동시에
물고기의 산란장소, 은신처 등 다양한 해양 생물들의 서식지로
해양 생태계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라운드랩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국내외 다양한 활동에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라운드랩은 1025 독도 토너, 1025 독도 로션, 자작나무 수분 크림,
자작나무 수분 선크림 등을 대표제품으로 저자극 스킨케어를 선보이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출처 : 더퍼스트미디어(thefirstmedi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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